한가롭게 주말에 TV 시청하다 처음으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을 보게 되었어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씨의 부케인 닥터 유가 치킨을 배워온 곳으로 기존에도 여러 차례 방송에 나온 곳이더라고요. 와이프와 이구동성으로 가보자는 것을 외치며 주말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금요일 퇴근 후 차를 몰고 종로구 부암동을 향해 출발하였어요. 차는 좀 막혔지만, 영업시간이 11시 30분까지로 넉넉하여서 여유 있게 갔어요. 검색으로 찾아봤을 때 웨이팅이 좀 있다는 점과 주차공간이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지만. 일단 가보자 하고 무작정 출발했지요. 동네는 한적하니 좋더라고요.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매장에 도착하니 앞에 2팀 정도가 있었어요. 문밖에서 이름 적고 기다리면 되더라고요. 바로 직원분께서 주문할 메뉴를 받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