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제철음식 이렇게만 많다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제철인 음식들은
뭐가 있나 궁금하신 분들 계실 거에요.
김장철도 속해있는 시기인 11월제철음식에
관하여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입니다.
9월부터 12월까지의 굴은 영양이 가득

담겨 있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은 굴회, 어리굴젓, 굴튀김, 굴국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칼슘이 풍부하여 식이조절 때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꼬막 드시고 싶으셔서 추워지는 날만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11월제철음식이기에 약간 이른 감은 있지만

그래도 이맘때쯤부터 활발하게 보이는 식자재죠.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로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발육에 좋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은 살짝 익혀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삶아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궁합이 좋은 음식은 마늘이라고 합니다.

10월부터 12월에 먹으면 좋은 늙은 호박도 있습니다.
호박 물은 산후 부기를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아기를 낳으면 고와서 그 물을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종 예방에 좋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섭취 방법은 호박범벅, 호박죽 ,호박 꿀단지 등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11월제철음식에는 석류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는 문구처럼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도 불립니다.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며 차로 끓여 마시거나
즙을 내서 먹고 생으로도 먹기도 합니다.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갱년기
장애 예방에 좋습니다.

고등어, 꽁치와 함께 등푸른생선의 대표주자로
삼치가 있습니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이라고 합니다.
주로 구워서 먹거나 냄비를 이용한 조림이나 찜을
해 먹어도 좋습니다.

겨울철 대표 간식 귤도 11월제철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추운 날씨에 이불 덮고 귤 까먹는걸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겨울에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메기를 선택해 봤습니다.
겨울철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경북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랍니다.

소주와 함께 먹으면 과메기의 아스파라긴 성분으로
속이 편안하고 갑자기 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11월제철음식은 사과, 홍합, 배추, 무, 대하, 유자등
많이 있으며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니만큼 영양소 풍부한 음식들로
건강 챙기면서 질병의 예방 또한 챙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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