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도 좋고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바람을 쐬고 배가 고파져서 파주 문산 맛집으로 검색하면서 괜찮은 곳을 찾아 봤어요. 가까운 거리에 족발과 보쌈 맛집이 보이길래 그곳에서 먹고 가기로 결정했어요. 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멀다고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도착해서 보니 문산역에서도 가까워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매장에 올 수 있는 거리였어요. 외관은 좀 낡아 보였지만 간판이나 인테리어는 세련되어 보였어요. 알고 보니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기존에는 연풍리라는 곳에서 영업하다 이쪽으로 옮기셨다고 해요. 장사가 잘돼서 옮겼구나 싶은 생각에 맛도 기대가 되었어요.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매장앞에 1~2대 정도는 파킹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