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문했던 사찰 중에 기억에 남은 곳이 있어서 오늘 생각이 나길래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남도 여수에 있는 향일암이라는 곳이에요.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절인 데 섬 맨 끝에 있어서 신년 해돋이 때도 사람이 무척이나 많이 찾는 장소라고해요. 아침 일찍 서둘러서 움직인 것 같은데도 시간이 꽤 걸렸어요. 여수에서 차를 타고 1시간 가까이 걸리더라고요. 하지만 실제로 걸린 건 거진 2시간 정도 되었어요. 근처에 와서 차가 너무 막혀서 더 오래걸린거였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조금 일찍 서두르시는게 좋겠어요! 주차는 할 수있을까 걱정이 들었지만 다행히도 주차장은 크게 잘 되어있고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금방 파킹을 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에서 향일암 매표소까지는 거리는 멀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