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와이프 친구 커플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사준다고 오라고 하네요. 그것도 무려 등심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주말 저녁 막히는 길을 뚫고 픽업하러 갑니다. 원래 가려고 한 곳이 문을 닫아서 가까운 곳을 찾아 검색하던 중 왕십리 등심 맛집을 찾았는데요 무려 55년 전통의 유래회관이라는 곳 차를 타고 찾아간 그곳은 외관부터 맛집 포스를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1층에 주차장이 있고 발렛파킹 서비스가 있습니다. 1천 원을 지불하면 주차까지 편하게 해주십니다.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각종 매스컴이나 연예인들 사인도 눈에 보이고 신뢰가 가는 곳이네요 계단 끝에 다 오르니 자동문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가운데에 테이블식 좌석이 있고 사이드에는 방들로 둘려있어요 주방 옆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