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연말 모임 장소로 제격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까운 지인들과 모여서

식사도 하면서 담소는 나누고 싶은데

바이러스의 영향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물론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지내는 게

좋긴 합니다만 안전하게 개인위생 지키는

상태에서 5~6명 정도씩 소규모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이렇게 적은 인원이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

시스템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공유주방
공유주방

 

공유주방이란 일단 두 가지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하나는 배달 장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가게를 얻기 전에 미리 이곳에서 요리해서

배달업을 시작하시는 거죠.

다른 하나는 최근에 놀면 뭐하니라는 TV프로에서

유재석 씨가 라면이나 요리를 할 때 촬영하는

장소들이 바로 공유주방 시스템에 들어갑니다.

원하시는 시간에 예약을하여 주방을 빌려서 간단하게

즐기기 까지 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공유주방

이런 공유주방은 시간 타입으로 공유주방 가격을

납부하고 주방 공유를 하여 직접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장소로 가까운 지인들과 소규모로

같이 음식을 하면서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최근 들어 생일파티나 다이닝룸으로

급격히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공유즈방 시스템은 주방 공유를 해주시는 분들이

음식을 할 수 있는 도구나 접시 등

모든 것을 준비해주시고 기본양념까지 제공을 해주셔서

음식을 만들 재료만 사서 공유주방에서

요리만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럼 이러한 공유주방 장소들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키친

공유주방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망원, 홍대상수, DMC증산

논현점까지 총 4개의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유튜브 분들도 촬영장소로

많이들 이용하셨고 기본양념까지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고 안락하게 즐기시기에 좋습니다.

4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과 주말의

이용요금이 다르니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 후 예약하신 다음에 이용하면 됩니다.

 

바비키친

공유주방

용산구에 있으며 6호선 효창공원역에서

멀지 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3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역시 평일과 주말의 요금이 다릅니다.

2인 기준 평일 3시간에 3만원이며

주말은 2인 기준 3만9천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유주방

 

조나단의꿈

공유주방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연남동에 있습니다.

파티공간으로 전자피아노와 120인치 스크린, 스피커

같은 음향 시스템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간당 16,500원이며 기본2인 요금입니다.

 

후암주방

공유주방

평일 1시간당 8천원이며 주말은 시간당 11,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금액입니다.

최소 3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구비된 도구도 많고 건물도 리모델링된 구옥으로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공유주방

이외에도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공유주방의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유주방 문제점도 있는데요.

어떤 점이 공유주방 문제점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여러 명이 공유주방을 사용하다 보니 뒷정리가

깔끔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유주방 특성상 이전 시간의 사용자뿐 아니라

여러 명이 사놓고 안 가져가는 물건들이 많이

쌓여 있을 수 있습니다.

공유주방이지 술집은 아니므로 늦은 시간까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공유주방

하지만 이런 단점들보다는 가까운 지인들과 모여서

즐겁게 요리를 만들고 즐긴다는 장점이

더 크게 와닿는 요즘 시기이기에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사이에서도

사랑하는 이에게 요리해주고픈 마음으로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유주방 시스템

괜찮아 보이지 않으시나요?

서울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공유주방이

생기고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한 번 알아보시어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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